작년 ‘주식 고수’ 연령은 10대, 성별은 여성… 비결은


작년 ‘주식 고수’ 연령은 10대, 성별은 여성… 비결은

NH투자증권 ‘투자수익률’ 자료 19세 미만 수익률, 19%대로 1위 “회전율 낮을수록 수익률 올라가” 지난해 국내주식 투자자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은 10대(19세 미만)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가운데는 20대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투자 성적이 좋았다. 잦은 주식매매 대신 중장기적 투자 성향을 보인 것이 상대적 고수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국민일보가 NH투자증권으로부터 입수한 ‘국내주식 거래고객 투자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령별 투자수익률은 ‘19세 미만’이 19.04%를 기록하며 전 연령대 1위를 차지했다. 60대 미만 투자자들로 연령 범위를 한정할 경우 나이대가 올라갈수록 수익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대 수익률은 17.21%로 10대보다는 낮았지만 30대(16.91%), 40대(15.31%), 50대(14.83%)에 비해 높았다. 60대 이상은 15.22%로, 바로 아래 연령대보다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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