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태양광 위협하고 中 배불리는 '한국형 RE100'


韓 태양광 위협하고 中 배불리는 '한국형 RE100'

사용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선언 기업이 늘면서 국내 태양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가 수익이 외국 자본의 이익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태양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한국에너지융합협회에 따르면 국내 RE100 가입 기업은 총 29곳이다. 2020년 SK그룹 6개사를 시작으로 2021년 8개사, 지난해 13개사가 가입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가입 기업 수가 는다. 지난해에는 재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삼성이 동참했다. 삼성전자·삼성SDI 등에 이어 올해는 삼성생명·삼성화재가 이름을 올렸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탄소가 발생했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면서 RE100 선언을 준비하는 기업도 증가한다. 태양광·풍력 등만으로 전력 100% 조달하기가 버겁다고 판단한 기업은 또 다른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을 포함한 CF100 가입을 추진한다. 국내 태양광 설치 용량도 가파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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