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금리공포…서울 아파트값 10년1개월만에 최대 하락


계속되는 금리공포…서울 아파트값 10년1개월만에 최대 하락

수도권·전국 아파트값도 2012년 5월 조사이래 가장 큰 낙폭 가을 이사철 실종…금리 부담에 전세도 동반 약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추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시장에 매수 문의가 실종되며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10년1개월여 만에,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값은 2012년 5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10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22% 떨어졌다. 지난주(-0.20%)보다 낙폭이 커진 것이면서, 2012년 8월 마지막주(-0.22%) 조사 이후 10년1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이다. 이번주는 지난 12일 단행된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이 사전 예고된 가운데 집값 하락이 본격화하며 매수세는 자취를 감추고, 종전 거래가보다 싼 매물이 늘었다. 매물판이 붙어 있는 서울의 한 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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