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롯데정밀화학 올해 '상저하고' 실적 개선 전망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상저하고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그룹 리스크 최소화 속 중장기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은 롯데정밀화학 로고. (사진=롯데정밀화학 홈페이지)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되는 ‘상저하고’의 흐름속에서 그룹 리스크 최소화 속 중장기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SK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발생한 암모니아 재고·판매 단가 차 영향이 해소되는 등 실적 개선 요소가 있으나 건설사 대상 수요 부진 등으로 그 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그린소재 공장 증설, 수급상황 개선 등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 7일 롯데정밀화학이 공시한 롯데건설 대여금 2000억원(3년·10.7%)에 대해 “기존 대여금에서 1000억원이 줄어들었다”며 “롯데건설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 상반기 3조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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