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 시장 19조 규모로 성장"···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진입 잇따라


"ADC 시장 19조 규모로 성장"···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진입 잇따라

ADC 시장, 지난해 약 8조 원 규모···연평균 22% 성장 전망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ADC플랫폼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와 ADC 기술을 도입하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문수연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지난해 약 59억 달러(약 8조 원)에서 연평균 22% 성장해, 2026년에는 약 13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DC는 항원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이 '링커(linker)'라는 연결 물질로 결합된 바이오의약품이다. 항체가 특정 세포를 표적 삼아 유도탄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암 효과는 강력하고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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