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큰손 1위는 ‘이 나라’...밸류업 기대감에 한국증시 몰려왔다


외국인 큰손 1위는 ‘이 나라’...밸류업 기대감에 한국증시 몰려왔다

1월 거래대금 47% 영국계 미국계 자금 영향력은 줄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증권가에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국내 증시에 유럽계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외국인 거래대금 중 영국 국적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의 색깔 변화’ 보고서를 통해 “1위 영국의 비중이 47.4%, 2위 영국령 케이맨제도의 비중이 13.1%로 집계됐다”며 “유럽계 자금 유입을 이끈 힘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설명했다. 영국과 영국령 케이맨제도의 거래대금 비중은 전에 비해서도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경우 외국인 거래대금 중 영국의 비중이 46.6%, 케이맨제도의 비중은 10.1%다. 지난 1월 들어 영국 국적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이 전월에 비해 1.1%P, 케이맨제도의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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