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 수소’ 실상인가…얼마나 우스우면 이런 ‘무시’까지


이게 ‘한국 수소’ 실상인가…얼마나 우스우면 이런 ‘무시’까지

우리나라 수소 후발 주자 미국, 유럽 기술 도움 필요 설비 고장 책임 분담 강요에 사무실 사용 비용 요구까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국이 이렇게 많이 발전했나?” 국내 A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영진(가명)씨는 수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B업체가 A업체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와 같은 발언을 할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칭찬이 아닌 비아냥거리는 투로 말해서입니다. 최 씨는 “해외 일부 기업들은 자신들이 기술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수소 기술 및 설비 이전과 관련해 협약을 맺을 때 계약서에 자신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항을 넣으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최 씨는 “설비가 만약 고장이 났을 때 A업체 잘못이 아님에도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등을 요구했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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