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끝모를 역주행…"비중 축소해" vs "과도한 하락"


테슬라 주가 끝모를 역주행…"비중 축소해" vs "과도한 하락"

올해 부진한 테슬라 주가가 170달러마저 깨고 내려갔다.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부정적인 투자의견이 자극을 줬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회사 피스커의 파산 대비 소식은 최근 전기차 업계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보여줬다. [에머리빌(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2022년 8월10일 미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의 한 전기충전소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충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이날 4.5% 급락한 169.48달러로 마감했다. 약 10개월 만에 종가가 170달러 아래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시가총액도 5397억5800만달러로 줄어 14위로 밀려났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웰스 파고의 부정적인 평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콜린 랭컨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200달러에서 125달러로 대폭 깎았다. 이날 종가보다 26.2% 낮다. 랭건은 테슬라가 성장 기업처럼 보이지만 지난 12개월간 유럽연합(EU)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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