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정보당국 "테러범 4명, 우크라와 접촉…국경으로 도주하다 붙잡혀"


러 정보당국 "테러범 4명, 우크라와 접촉…국경으로 도주하다 붙잡혀"

모스크바 총기난사 후 현재까지 93명 숨져 "우크라 소행이면 보복할 것" 엄포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주방위군 대원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불길이 치솟는 크로쿠스 시청 인근을 경계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사진=민경찬 러시아 정보당국은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로 달아나려다 붙잡혔다"면서 "이들이 우크라이나와 사전에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테러에 직접 가담한 용의자 4명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도주하면서 우크라이나 측과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소행임이 밝혀질 경우 즉각 보복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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