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7 수소 생산…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스택’ 국산화 성공


매일 5.7 수소 생산…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스택’ 국산화 성공

유지행 에너지연 수소연구단 책임연구원 연구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이 개발한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스택. 수소 생산량은 하루에 5.7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수소 생산에 필요한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스택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제조 단가를 절감한 것은 물론 매일 5.7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지행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은 4일 차세대 수전해 기술인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SOEC)’ 스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는 뜨거운 수증기를 전기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이다. 다른 전기분해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가 25% 적어 원자력발전소, 제철소, 석유화학 플랜트 같은 많은 양의 수소가 필요한 곳에 쓰인다. 수소는 산소와 만나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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