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개국 시민에게 “기후 위기를 위해 소득 1% 내놓겠냐”고 물었더니


125개국 시민에게 “기후 위기를 위해 소득 1% 내놓겠냐”고 물었더니

녹색연합, 기후정의동맹, 환경운동연합, 청년기후긴급행동,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9월 12일 강원 삼척 포스코 삼척석탄발전소 공사장 입구에서 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기습 농성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소득의 1%를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시민 10명 중 7명이 ‘기꺼이 내놓겠다’고 답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본 대학교와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소속 연구진은 지난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기후 행동에 대한 실제·인지된 지지에 대한 전 세계 대표 증거’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에 발표했다. 연구는 ‘2021/2022년 갤럽 세계 조사(Gallup World Poll)’의 하나로 125개국, 12만9902명에게 ‘매달 소득의 1%를 지구 온난화에 맞서기 위해 기부할 의향이 있는지’와 함께 ‘100명 중 몇 명이 1%를 낼 의향이 있을 것 같은지’ 등을 물었다. 소득의 1%는 기후변화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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