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왜 '적자' 수소연료전지사업을 가져왔나


현대차는 왜 '적자' 수소연료전지사업을 가져왔나

연간 1000억원 규모 손실, 미래 투자 부담까지 현대모비스에서 현대차로 그룹차원 미래성장동력 육성, 기업 규모‧투자여력 우세한 현대차에 집중 HTWO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현대자동차 [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 분산돼 있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차로 일원화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기간 내에 수익 회수가 불가능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중장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규모나 체력이 더 뛰어난 계열사에 수소사업을 집중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연초 CEO 2024(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에서 밝힌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실현하는 데 있어 현대차에 가장 큰 짐이 맡겨진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현대모비스가 보유했던 수소연료전지사업 관련 생산 및 R&D(연구개발) 시설과 자산, 인력은 내달 말까지 모두 현대차로 이관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16일 현대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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