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측, 美당국 '7조원 환수' 주장에 "많아야 벌금 14억원"


권도형 측, 美당국 '7조원 환수' 주장에 "많아야 벌금 14억원"

권씨 측 "어떤 환수 조치 승인해선 안 돼…민사상 벌금 정도" SEC "불법 행위로 5조원 넘는 부당 이익…환수해 달라" 출소 권도형, 외국인수용소에…행선지는 '100년형' 가능한 美?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씨가 지난달 23일(현지 시각)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의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뒤 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천문학적인 규모의 환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권씨 측 변호인단은 지난주 SEC가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요청한 환수금 및 벌금 약 53억 달러(약 7조3300억원)에 대해 민사상 벌금 100만 달러(약 13억8300만원)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씨와 테라폼랩스 측 변호인은 "법원이 어떠한 금지적 구제나 환수 조치도 승인해서는 안 된다"면서 "테라폼랩스에 대해 많아야 100만 달러의 민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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