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챌린지 2일 차


동고동락 챌린지 2일 차

이병률 시인의 '끌림'이라는 책. 친구가 빌려주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은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 2일차다. 챌린지 15일동안 나는 독서를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분량이 정해져있지 않아 너무 쉽게 포기했다. 정말 딱 한 페이지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해야겠다. 침대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다. 6시 10분에 알람에 일어나서 인증샷찍고, 7시 알람을 다시 맞추었다. 7시 알람에도 더 늦게 일어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때, 친구가 헬스장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다' 흔하디 흔한 말지만, 친구의 말에는 울림이 있었다. 나는 그 친구의 삶이 바뀐 것을 보았다. 친구는 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지금 학사 장교로 입대한 대학 선배도 비슷한 마인드였다. 시간을 쪼개어 알바하고, 운동하고, 공부하며 언제나 발전했던 사람. 사람이 변하기위해 힘쓰다보면, 비슷한 생각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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