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챌린지 9일 차 - 차근차근!


동고동락 챌린지 9일 차 - 차근차근!

오늘 해야할 일 : 토론 자료조사, 편지쓰기 챌린지 2주차가 되니 점점 익숙해지는 기분이다. 기분탓인지 뭔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12시전에 잠들지 않으면 여전히 일어나는건 쉽지 않다. 양평에 가자! 내일은 엄마 생신이다. 그래서 오늘 1시버스를 타고 양평에 갈 예정이다. 편지를 쓰고, 꽃도 사고, 선물도 드리고 해야지. 우리집 남매가 셋이다보니 부담이 1/3이 되어 다행이다. 하필 수요일이라 에세이 수업이 겹치지만, 그래도 괜찮을 거 같다. 대학빼곤 어딜가던 막내였다. (원래 대학에서도 막내..였던 것) 상황과 사람마다 존재가 달라지는게 신기하다. 조건이 맞아야 볼 수 있는 '나'를 발견한다. 뭔가 히든 퀘스트 같기도 하고, 이스터 에그 같기도 하다. 이런 나, 저런 나, 모두 나지만 특정 상황에서만 나오는 모습은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라온 가정환경이나 과거 겪었던 트라우마 같은 것들을 엮어본다. 그래서 지난 주에 만난 동생이 내게 사람을 분석하거나 관찰하는 성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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