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귀환 - 고난주간 간증문> 2022 0420


<탕자의 귀환 - 고난주간 간증문> 2022 0420

최근 블로그와 인스타 신경을 1도 안 쓰고있다. 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한번 붙들면 몇 시간동안 몰입해서 쓰는 걸 알기에 시작하기가 어렵다. 전에도 이런 어려움으로 블로그를 잘 쓰지 못해서 최대한 가볍게 쓰려 했지만, 시작하는 순간 글에 대한 애착이 생겨버리는 거 같다. 업로드하진 않지만, 글은 자주 쓴다. 새벽예배를 다시 돌려보며 기도를 글로 작성하기 때문이다. 쓰인 모든 글을 업로드 하진 않는다. 특히 믿음에 관한 것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나의 의와 글솜씨를 뽐내게 될까봐 자제하게 된다. 2022년 고난주간 슬로건 이번 간증문 역시도 원래는 쓸 계획이 없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모두 핑계고 가장 큰 이유는 귀찮음이었다. 위에 말했듯 한번 붙들면 몇시간을 쓰는 나의 모습이 너무 뻔하니까, 시험기간인데 꼭 글로 써야할까. 싶은 마음으로 미루고 미루었다. 4월 20일, 저녁 6시에 시험이 있었다. 오전에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고 공부를 하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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