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아보카도를 던져놨더니(feat. 곰팡이가 노란 버섯으로 진화)


한 여름에 아보카도를 던져놨더니(feat. 곰팡이가 노란 버섯으로 진화)

올림픽 공원 앞 샐러드 가게에서 나눠주던 아보카도 씨 무료나눔은 거절하지 않습니다. 페트병을 잘라 물을 넣고 씨를 이쑤시개에 끼워 이주동안 발아 시켰다. 갈라져서 싹이 났지만 겉 껍질이 시꺼멓게 변해 썩었나 싶었다. 나는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나 체념하며(외쳐 빅마마) 테라스 화분 모래에 던져놓았다. 습하디 습한 여름 테라스에 나가질 않다가 오랜만에 문을 열고 화분을 보니 아보카도가 어느새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만들었다. 아보카도야 아보카도 열매를 주렴. 그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먹을수 있을텐데 왜 한국은 사계절이죠. 열대 식물은 겨울엔 야외에서 못키우고 한대 식물도 여름엔 야외에서 못키우고 튼튼한 식물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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