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여행 : 거친 인도양을 체험하다, 폴리스베이(Police Bay)


세이셸 여행 : 거친 인도양을 체험하다, 폴리스베이(Police Bay)

매일 매일 어느 해변으로 갈지 설레었던 세이셸 여행. 오늘은 동쪽으로! 오늘은 남쪽으로! 하며 세이셸 마에섬을 누볐다. 이날은 마에섬 거의 남쪽 끝의 폴리스 베이를 가기로 했다. 험한 산길도 모자라서 벌목 때문에 멈춰야 했던 ... 여기는 세이셸입니다. 남쪽 해안가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거칠어졌던 바다. 그래도 풍경 하나는 정말 뛰어났다. 구글 지도 따라 갔는데... 이런 길도 차로 갔지요. 여기가 최대한 차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길 한쪽에 차를 대고 해변으로 감. 친절한 (?) 이정표. 이런 길을 5분 정도 걸어가면 해변이 나오는데, 가는 길에 오른편으로 거친 파도소리가 들려 왔다. 해변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바다거북 알낳는 곳이라고 안내 및 정보 표지판이 있었다. 혹시 바다 거북을 볼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ㅠㅠ 수영...금지 표지판이 떡하니 ㅎㅎ 위험하니 책임지고 알아서 책임 지고 수영하라는 ㅠㅠ ㅋㅋ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파도는 정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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