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와버렸다 이탈리아 9 : 피렌체 중앙시장(푸드코트 추천)


또 와버렸다 이탈리아 9 : 피렌체 중앙시장(푸드코트 추천)

피렌체에 맛집이 많고도 많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렌체 중앙시장. 원래는 여기서 화덕피자 먹을 계획이었는데 끼니 수가 모자랐다. 너무 먹을 게 많은 피렌체… 대신 로마로 떠나는 날 아침을 여기서 먹었다. 계산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옆 커피 바로 가면 주문한 것들을 준다. 이태리식 아침, 크로아상에 카푸치노! 거기에 신선한 오렌지 주스까지. (총10유로 정도) 이탈리아는 아침식사가 단 음식 위주인데 페스츄리에 카푸치노 조합이 가장 흔하다. 이탈리아 살 때 처음엔 이런 아침 식사가 이해가 안됐는데 한번 맛들이니 아직까지도 끊기가 너무 힘들다.. 아침마다 먹는 크로아상 때문에 살도 찌고.. 지금까지도 출근길에 크로아상 유혹에 나 자신과 매일 싸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자리도 많고 잘 되어 있고 금액도 전부 괜찮아서 한끼 식사할 곳으로 완전 추천이다. 고급 식료품점도 있어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오징어 먹물 파스타(왼쪽)을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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