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103. 새옹지마 런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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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103. 새옹지마 런던 라이프 Wise river 2016. 5. 29. 13:4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4th May 2016 지난 주말 부터 계속 일을 한데다 잠을 충분히 못자다 보니 피곤하고 예민하던 차에 일이 터졌다. 이날 시프트는 원래 8시간. 그런데 어제 내 뒷타임 친구가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한시간 반을 더 해주기로 했다. 오죽하면 나한테 부탁하겠나 싶어서. 그런데 일한지 9시간이 됐을 때(매우 예민) 30분을 더 해달라는 거다. 내가 뭐? 삼십분 더?? 라고 하고 알겠다 대답도 안 했는데 스테파노는 내가 하는 걸로 단정지었다. 마침 퇴근하던 어시스트 매니저가 소식을 듣고 그러면 나 열시간 일하는 거라며, 말이 되냐고 대신해서 화를 내줬다. 그러면서 매장에 놀러와있던 다비데에게 대신 삼십분이나 한시간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세상에.... 엄청 당당하게 "나는 삼십분 한시간 때문에 옷 안갈아입어." 그러더라.... 그 이야기 듣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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