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 부다페스트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마켓. 가장 유명한 곳이 이슈트반 성당 앞, 패션 스트리트 쪽 보로쉬마르티 광장 마켓이다. 거의 열자마자 갔을 때는 한산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안 났는데 최근에 가보니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훨씬 좋았다. 그래도 삼 년 내내 가다 보니 조~금 질려서 올해는 부다페스트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마켓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주말에 다녀온 오부다(Óbuda) 크리스마스 마켓. 오부다는 옛 부다라는 뜻으로 옛날 옛적 로마 제국의 흔적이 남은 유적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가기 전 카페인 섭취부터. 마차 라테 살짝 단맛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한국 그린 티 라테 마시고 싶다...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향하는 버스가 크리스마스 테마였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썰매에서 날 것 같은 종소리가 나서 기분이 들떴다. [오부다 크리스마스 마켓 정보] - 장소 : Fő tér, Budapest, 1033 Hungary - 운영 시간 :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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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다페스트의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켓, 오부다 크리스마스 마켓(Óbuda Christmas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