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일기


그동안의 일기

다음에 내눈앞에 있을거라는걸 알면 가는길이 떨린다 한걸음 더가면 짠-하고 순간 벅차고 행복하다 빌딩과 빌딩 사이의 하늘이 예술인 도시 하나의 틀 속에서 그 공간의 하늘만을 보게 되니까 매순간 다른 작품을 보게 된다 삭막한 도시일거 같았지만 매번 하늘이 기대되는 도시 렌즈에 다 담기지 않는다는게 매번 너무 안타까워 주말에 빨래를 다녀오며 주택가에 너무 예쁘게 핀 폼폼이들과 모형마냥 움직이지 않고 모델해주는 비둘기들도 담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초록빌딩과 살짝 걸린 달이 눈에 들어왔을때 가다가도 되돌아와 카메라에 담고 뉴욕 2주차에 내가 뉴요커가 되었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누가봐도 여행객인 유럽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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