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콜럼버스 / 집 근처 공원 산책,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오하이오 콜럼버스 / 집 근처 공원 산책,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오늘은 하이브 뱅크스 파크에 갔다가 저녁은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휴... 미국 오기 전에 미용실 갔다 왔는데 너무 층을 많이 내줘서 몇 달이 지나도 너저분하다. 내가 주문한 거, 리틀 베이컨 치즈 버거 + All the way 토핑 버거 2개, 감자 튀김 하나, 소다 하나 주문하면 30달러 개인적으로 미국 버거 중에서 파이브 가이즈가 가장 오서독스한 느낌이다. 충실한 기본 맛! 주말이라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다가 6시가 넘어서야 공원으로 향했다. 요즘 해가 짧아져서 8시 전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잰 걸음으로 산책했다. 미국은 차로 10분 정도만 나가면 수풀이 우거진 숲속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 도심 내 공원인데도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서 지나가면서 칠면조, 사슴, 다람쥐도 길에서 마주쳤다. 와... 나 저 메종 키츠네 스웨트셔츠 처음 입었는데, 왜 이렇게 뚱져보이지... 사이즈 미스인 듯 다음부턴 입지 말아야지^^^... 해 질 녘이라 하늘이 너무 예쁘다. 그동안 남편이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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