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 일본 시댁에서 한달 살기 시작


도쿄 일상 : 일본 시댁에서 한달 살기 시작

어제 저녁 긴자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기치조지 시댁으로 이동했어요. 시댁에서 보낸 첫 날을 브이로그로 담아 봤답니다. https://youtu.be/a5tgI2LFwvY 남편은 회식하느라 새벽 5시에 들어와서 저한테 혼나고 찡찡 ㅋㅋ (일본 회사는 회식에 진심인 느낌) 일어나서는 계속 '귀멸의 칼날 유곽편'보고 있어서 이제 체크아웃하자 했더니 피곤하다며 저런 표정이네요. 계속 피곤하다니까 속상하고 화나고 그러네요. 도자이센을 타고 기치조지 도착 우리 시댁은 먹는 걸 좋아해서 언제나 엥겔계수가 꽤 높은 집입니다. 저녁은 항상 와인이나 맥주로 반주 하는 편 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이것 저것 내어주시더라구요. 식사 전에 먹고 있으라고 주신 크래커 & 스프레드. 이거 게로 만든 스프레드인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네요. 시아버지가 사오셨다는데 저도 미국 가기 전에 꼭 사가려구요. 이 스프레드는 일본산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산이었습니다. 시아버지가 에노테카에서 사오셨다네요. 가격은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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