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일본인 남친과 유후인 료칸 산소 타나카 (山荘田名加)


[큐슈] 일본인 남친과 유후인 료칸 산소 타나카 (山荘田名加)

유후인 - 아소산 - 벳푸 제 남편은 도쿄 촌놈이라 저와 함께 여행 가기 전에는 큐슈, 오이타현에 가본 적이 없었어요. 남편과 (그가 일본인 남자친구이던 시절ㅋㅋㅋ) 함께 큐슈 여행을 다녀온 기록을 남겨보려구요. 연애 시절, 한 달에 한 두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만났는데, 그때마다 공항에서 웰컴 플라워를 들고 반겨준 남편 (요즘엔 좀 뜸한 넉김? 가끔 내 블로그 읽던데, 지금 보고있나) 저희는 후쿠오카시에서 렌트카를 빌려 후쿠오카시 여행 후, 아소산 드라이브 코스를 돌아 유후인, 벳푸를 도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소산 드라이브 코스 아소산을 오르는 길은 일본 내에서 풍경이 예쁜 드라이브 코스로 꽤 유명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3대 명소, 3대 온천 등 순위 매기는 걸 은근 좋아하는데, 이 곳도 그런 드라이브 코스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것 같아요. 겨울에 갔더니 주변 풍경은 갈대가 우거진 노란색의 평원이 쭉 이어졌어요. 여름에는 이 곳도 초록으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몽골리아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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