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이했던 모래 온천 예전에 (구) 일본인 남친 (현) 남편과 연애 시절, 아소산, 유후인, 벳푸 여행을 다녀왔던 기록을 이어서 해봅니다. 지금은 사우나를 너무 좋아해서 도쿄 인근 사우나 성지를 찾아다니지만, 이 당시는 온천을 더 좋아했어서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가 꽤 마음에 들었어요. 일본 온천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 중에서 조금 특이했던 온천 중 하나, 스나유(すなゆ)에 다녀온 기록을 남겨봅니다. 단어 그대로 스나(すな) = 모래에 온천수에 섞고 그 속에 사람을 파묻어(?) 주는 온천입니다. 타케가와라 온천 도쿄에는 조금 교외에 나가지 않고서는 이런 분위기의 목욕탕이 별로 없는데 에모이! ** 이용 요금 - 모래 찜질 (스나유) : 1,500엔 - 온천 목욕 : 300엔 목욕탕 내부는 쇼와 레트로 분위기 제대로 풍기는 곳이었어요. 저와 남편은 모래 찜질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모래 찜질은 1시간 - 1시간 반 정도 모래를 교환하는 시간이 있어서 모래 찜질을 이용하려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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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큐슈] 벳푸 온천여행 (2) 검은 모래찜질 스나유 - 타케가와라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