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고 사는 이야기 주부왕 히로 요즘 제가 집안일 권태기가 와서 (그냥 게으른걸지돜ㅋㅋ) 집에서 골골 거리고 있었더니 히로짱이 대신 밥을 해줄 때가 많았네요. 제가 프로 주부 되기에는 영 틀린 각이네요. 흑흑 지난 주에는 오랜만에 홀푸즈 마켓에 갔더니 스테이크용 부위가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집 스테이크쟁이, 히로짱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스테이크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히로는 스테이크를 좋아하고 일식보다 양식을 잘 하는 편이에요. 이젠 웬만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보다 잘 굽는듯합니다. 미국에는 소고기가 워낙 저렴하고 맛있어서, 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만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아라비아따 파스타 얼마 전 이탈리안 마켓에서 사온 마팔디네로 만들어 봤는데요. 저희 집은 링귀네를 주로 사먹는 편인데 앞으로 마팔디네도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원래는 남편이 만든 일본식 돈가츠였는데... 제가 갑자기 명동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백종원 옛날 돈까스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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