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집순이 임산부의 소소한 일상 (쇼핑 + 먹고 자는 기록)


미국 일상 : 집순이 임산부의 소소한 일상 (쇼핑 + 먹고 자는 기록)

생각보다 힘드네, 임신 임신하면 배만 나오고 별일 없을 줄 알았는데요?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고 매일 피곤하고 고마짱은 완전 튼튼한데 괜히 걱정되는 어미 마음 거의 쭉 집에만 있었습니다... 회사 내에 왜 모성 보호 휴게실과 정책이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워킹맘들 진짜 힘들었겠다. 휴직 중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_ㅠㅠ 집에서 뭐하고 보냈는지 소소한 기록 미국 사는 한식충의 고충 다들 미국에 맛있는거 많지? 묻는데... 1도 없어서 집에서 맨날 한식 해먹는 아재 입맛 요즘에 해 먹은 것 청국장, 마파두부, 돼지갈비 감자탕, 바쿠테 등 이건 남편이 해준 중화풍 마파두부 평소에 중식 좋아하는데 임신하고부터 고기 들어간걸 잘 못먹어서 ^_ㅠㅠ 한국이었으면 그냥 사먹었을텐데 제가 집에서 감자탕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선닐... 미국에서 한국 재료 대신 넣을걸 찾느라 힘듦 엊그제는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바쿠테를 떠올리며 싱가포르식 돼지갈비탕(바쿠테) 한국 설렁탕처럼 국수 넣어서 먹어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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