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쯤에 잠을 자기시작했는데 자정쯤에 눈이 떠져버렸다 담배를 피러 나갔는데 어제랑 다르게 하늘이 맑아서 바로 카메라랑 삼각대를 들고 나왔다 2시간 가까이 세팅을 바꿔가면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별똥별은 3번정도 떨어졌다 1~2초만에 떨어지는데 그 순간을 찍어내는건 말그대로 하늘의 별따기 같다 그렇다고 장노출촬영을 하니 자전때문에 별이 계속 움직이고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 찍히는게 합성한것처럼 어색해보였다 찍은사진들을 비교해보니 새벽 2시에 수동초점 / 손떨방제거 / 셔터스피드 3" 이하/ 조리개 F4 이하로 ISO 800 정도로 노출값이 +1이 되게 설정해서 촬영하는것이 제일 선명하게 별이 찍히는 느낌이였다
원문링크 : 별자리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