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들은 것들


주워들은 것들

감기도 거의 다 낫고 아무것도 할일이 없어 슬슬 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집에 사다놓은것들이랑 이케아에서 사온 미트볼로 미트볼 스파게티를 해먹었다 승우아빠 유투브를 통해 들은대로 맛소금으로 삶은 파스타면에 팀 홀튼에서 파는 칠리스프를 캔으로 파는걸 사와서 스파게티 소스대신에 붓고 이케아에서 파는 미트볼을 먹고싶은 만큼 넣고 케첩을 추가해서 단짠을 맞준뒤 파슬리 가루를 적당히 뿌려서 마무리 해주면 자극적인 맛이 가득한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목감기에 걸리면서 사놓고 마시지 못했던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만든 와인을 드디어 마셔봤다 점원이 추천해준 와인 중에 리버티 스쿨이라는 와인이 있었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이 없어서 캘리포니아에서 만든 와인으로 골랐다 비싼 와인은 아니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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