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나 써먹었으면 아름답게 마무리할 때도 됐는데, <신비한 동물사전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20년이나 써먹었으면 아름답게 마무리할 때도 됐는데, <신비한 동물사전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재미없어서 중간에 졸기까지 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혹평을 받은 전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보다는 낫다는데, 도찜개찜이다. 전반적으로 정돈되지 못해 산만하다. 긴장감이 전혀 없어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가 전혀 되지 않는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왜 이렇게 지루한가. 이유를 생각해보니 부실한 극본, 감초 역할에 그친 동물들과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리지 못한 데서 오는 한계인 듯싶다. 개연성 떨어지는 서사와 매력 없는 캐릭터들, 강렬함이 없는 밋밋한 전개에 긴장감이 떨어진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이콥과 뉴트가 마법사들의 전쟁에 참가하는 이유도 불분명하고, 뉴트는 주연 캐릭터인데도 존재감이 미미하다.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와 덤블도어 가문의 비밀도 너무 쉽게 풀려서 허탈하고, 동아시아 신화의 상서로운 동물인 기린이 왜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사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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