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 영화 <콜 제인>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 영화 <콜 제인>

세상에 맞서 연대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콜 제인>. 내 몸인데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성에게 결정권이 있는 1960년대 미국 사회상이 남 일 같지 않다. 지난 2022년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영화 속 여성들의 연대로 이루어낸 49년 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고 임신 중지 수술에 대한 헌법상 권리를 폐기한 것. 영화 <콜 제인> (주)누리픽쳐스 영화는 자신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임신과 낙태의 결정권이 여성에게 있지 않고 남성이 결정권을 갖는 1960년대 보수적인 남성 중심 미국 사회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조명한다. ‘낙태’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뤘음에도 여성들이 처한 현실과 평범한 주부 조이가 달라지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따듯하고 밝은 분위기로 담아냈다. 영화 <콜 제인> (주)누리픽쳐스 <콜 제인>은 1960년대 임신 중절 수술이 필요한 1만 2000명의 여성을 구한 단체 ‘제인스’의 실화를 담았다. 영화 〈캐롤〉의 각본가 필리스 나지의 첫 연출작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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