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록뮤지컬 '위윌락유' 굿씨어터


대학로 록뮤지컬 '위윌락유' 굿씨어터

주옥같은 퀸의 노래를 듣는 건 좋지만 스토리가 유치해서 오글거린 록뮤지컬 '위윌락유'. 위윌락유 공연하는 굿씨어터. 오랜만에 가봤는데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외관이 멋지다. 화장실도 슬라이딩으로 되어 있어 현대적이었다. 공연 기다리는 대기실도 넓고 쾌적했다.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했는데, 영국 인기 작가 벤 엘튼이 썼고,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했으며, 퀸의 주요 히트곡 24곡이 나온다. 이번 국내 시즌은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라고 한다.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이 참여했다. 록의 대명사나 마찬가지인 영국 밴드 퀸(QUEEN)의 주옥 같은 명곡에 디지털화된 미래 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이야기를 더했다. 음악이 금지된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혁명가 갈릴레오와 스카라무슈가 무자비한 지배자 킬러퀸에 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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