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그리는 우리의 이야기, 국무영 만화가 4컷만화 교실


만화로 그리는 우리의 이야기, 국무영 만화가 4컷만화 교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만화로 그리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무영 만화가의 4컷만화 무료 교실을 연다고 해서 신청했다. 대상이 초등학생 이상이라 성인도 가능한지 문의했는데, 성인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만화로 그리는 우리의 이야기, 국무영 만화가 4컷만화 교실 신청한 성인들이 안 와서 그런지 수업날 성인은 나 하나뿐이라서 많이 뻘쭘하긴 했다. 하지만 수업 내용이 알차서 초반의 쑥스러움은 금방 사라졌다. 똥두 그림책을 예로 들며 만화를 그릴 때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잡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별명을 소재로, 주인공 캐릭터가 어떤 성격인지, 자기 별명을 좋아하는지, 꿈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등, 이름과 사는 곳, 성별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그림으로 구체화했다. 나는 별명이 토끼인 겁이 많은 15세 소녀를 캐릭터로 잡았다. 캐릭터를 잡고 나서 본격적으로 4컷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이 훨씬 속도도 빠르고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만화로 그리는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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