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을 초창기 때 본 적이 있는데, 지인에게 티켓이 생겨서 같이 보러 가게 되었다.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오백에 삼십'을 초창기에 작은 소극장에서 봤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중규모의 극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공연하는 곳이 세우아트센터였는데 사람들도 많이 보러 왔다.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오래된 연극인데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오백에 삼십'는 보증금 오백에 월세 30인 단칸방에서 지내는, 가난에 허덕거리는 세입자들의 집주인이 갑자기 죽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다. 집주인을 죽인 범인을 추적하는 추리 스릴러의 형식을 띤 코미디물이다.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기둥 줄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소소한 대사 등이 바뀌었다. 다만 5년이 지났는데도 월 보증금 500에 30이라니, 그동안 엄청나게 물가가 오른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싼 곳이 아직도 있나 싶다. 급증한 물가를 고려하면 오히려 월세를 싸게 내놓은 집주인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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