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1 ~ ‘21.11.07


‘21.11.01 ~ ‘21.11.07

현생에 일기가 밀렸다.. 한달치나 밀렸네;;내가 그렇지 뭐 ;; 회사 근처 부장님/외부 손님 끌고 가기 좋은 식당 이모님들이 전골에 손 절대 못대게 함 인원수에 맞게 고기양까지 조절해서 담아주심 죽도 다 직접 해주심 나는 그냥 수다 떨다가 주는대로 받아먹으면 끝.. 편하다 빠질 수 없죠 드로우.. 이때는 가격이 오르기 전 같다. 서비스로 주신 초코 크롱(가칭) 네이밍 고민중이셔서 이걸로 대화좀 하다가 나왔다.. 귀여운데 여기 감성이랑 좀 안맞는거 같다며 ㅋㅋ 초코 크롱은 과일향 우롱차가 베이스라 상큼한 느낌이라 진한 초코를 싫어하는 나가튼 사람들에게 딱 이날도 찢었다… 그냥 퇴근하려니 배고파서 떡볶이 먹으러 감 떡볶이에 맥주를 곁들인.. 최고죠 점심에는 줄서서 먹기 힘든데 저녁엔 쾌적하다 어느날의 점심 스티브 키친에 오면 맨날 마라치킨덮밥만 먹었는데, 마라 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결국 명란아보로 주문 ㅜ 충현동 구경하다가 발견한 술가게 맥주종류가 다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광기가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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