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빈훗] : 너무 많은것을 담아 느낄것은 많으나 뚜렷한것은 없다.


뮤지컬 [로빈훗] : 너무 많은것을 담아 느낄것은 많으나 뚜렷한것은 없다.

얼마전 뮤지컬 '로빈훗'이 막을 내렸다. 바쁜일정으로 이제야 블로그를 작성한다. 뮤지컬 ‘로빈훗’은 영국 민담에서 유래된 로빈훗 스토리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셔우드 숲과 왕궁을 배경으로 부패한 권력에게 맞서 부자들의 재산을 약탈해 빈자에게 나눠주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적의 이야기이다. 12세기 십자군전쟁이 한창일대 ‘사자왕’ 리처드 왕은는 십자군 원정에서 왕의 근위대인 길버트에게 암살당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로빈은 오히려 리처드왕의 살인범으로 몰린게된다. 친구의 배신으로 반역자로 몰리게 된 로빈은 결국 셔우드 숲으로 도망간다. 셔우드 숲의 리틀존 무리와 함께하게된 로빈은 로빈훗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부패한 권력에 대항한다. 최종적으로 폭정을 일삼는 길버트와 존 왕을 소탕하면서 정의를 되찾는다. 작년 뮤지컬 '프랑케슈타인', '조로'를 보고 연출이 왕용범 연출의 강렬한 연출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었다. 라이센스 뮤지컬을 가지고 와서 한국맛에 맞도록 절묙한 각색으로 유명하기에 뮤지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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