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자맹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 더현대 서울 전시로 돌아온 데이비드 자민(David Jamin) 개인전.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2021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화려하면서 자유로운 색채 표현 때문에 인상적으로 봤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데이비드 자민 : 내면세계로의 여행'입니다. (위에 인증 사진이 있습니다.) 당시 관람하는 내내 작품들을 보고서 감탄과 감동을 그치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그 작가의 개인전이 2년 만에 더 현대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다비드 자맹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제가 2021년에는 좋은 전시라고 하면 작정하고 보러 다녔던 시기인데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후기나 리뷰를 블로그에 작성하던 시기가 아니라서 아쉽게도 그때 느꼈었던 감성과 감상을 세세하게 전해드릴 수는 없네요. 그래서 글 밑에 보시면 이전에 방문해 촬영했었던 작품 사진들을 올려뒀습니다. 아마 따스하면서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진 내면자화상의 사진들을 보게 되시면 직접 작품을 보러 가고 싶어지실 겁니다. David Jamin(영문 : 데이비드 자민)은 이름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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