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키스' 국내 초연 : 서울시극단 2023년 첫번째 포문을 열다!


연극 '키스' 국내 초연 : 서울시극단 2023년 첫번째 포문을 열다!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제가 14년 동안 대학로 혜화를 방문하며 수많은 연극, 뮤지컬을 관극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좋아하는 배우들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연출가에게까지 관심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홍도'등을 제작했던 '고선웅' 연출을 좋아하는데요. 작년 9월 고선웅 연출이 서울시극단의 9대 단장을 맡으면서 저도 모르게 서울시극단의 작품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하려는 작품은 서울시극단의 2023년 첫번째 공연 연극 '키스'입니다. 작품 소개 공연을 꽤 보신분들이라면 제목을 보았을때 2021년도 극단 백수광부에서 초연 25년만에 다시 제작한 윤영선 작가의 '키스'가 생각나실 수 있는데요. 일단 동명일뿐 다른 극이며 오늘 소개하는 것은 칠레의 극작가 '기예르모 칼데론'의 희곡으로, 2014년 독일에서 초연돼 처음 공개되었으며 관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되다 대한민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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