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약 깰래요" 완판 행진 오피스텔, 이젠 완전 딴판


"저도 계약 깰래요" 완판 행진 오피스텔, 이젠 완전 딴판

2020년 8월 분양한 전국 오피스텔 5곳이 전부 미분양됐다. /이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 ‘칸타빌레8차’ 오피스텔. 지난달 31일 총 360실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았는데 단 96명이 청약해 전체 가구 수의 73%가 미분양됐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리는 초역세권 입지인데도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 분양한 오피스텔 6곳이 모두 ‘완판’된 것과 딴판이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와 다른 지방 오피스텔 분양 결과는 더 심각하다. 지난달 인천 남동구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380실 분양에 23명,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320실 분양에 59명, 광주 서구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345실 분양에 9명이 청약하는 데 그쳤다. 최근 한 달 동안 전국에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 총 5곳이 모두 청약 미달됐다. 올해 들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이 평균 145대 1,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평균 18.5대 1 경쟁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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