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당 공사비 1300만 원 시대···'신반포 22차' 역대 최고가


아파트 평당 공사비 1300만 원 시대···'신반포 22차' 역대 최고가

조합-시공사, 평당 1300만 원 공사비 협의중 2017년 500만 원 수주···7년 새 3배 급등 부산도 1000만 원 목전···인상 요구 잇따라 서울 서초구에서 3.3(평)당 1300만 원 대의 최고 공사비를 기록하는 아파트 단지가 등장할 전망이다. 기존 최고 공사비를 기록한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서초구 방배 삼호 12, 13동으로 평당 1153만 원이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공사비를 3.3당 1300만 원 선에서 협의 중이다. 신반포22차는 2022년 이미 이주를 마치고 철거를 완료한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 3.3당 약 500만 원의 공사비로 신반포22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그러나 건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주택시장 한파까지 겹치면서 7년 만에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에서 공사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 브랜드를 기존 '힐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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