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땅값 상승률 경기도 2·전국 4위


하남, 땅값 상승률 경기도 2·전국 4위

3분기 1.61% 올라…5호선 연장· 감일지구· 3기신도시 진척 원인 3기 신도시 지정 등 최근 개발호재로 부동산이 들썩이는 경기 하남의 땅값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시 교산동 일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3분기 땅값은 1.61% 포인트로 지난해 대비, 0.04%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4위(세종시(4.59· 경북 군위군(1.81)· 경기 과천시(1.71), 경기도는 과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지가 상승률 수치는 경기도 평균 0.97% 보다 0.64%, 전국 평균 상승률 0.93% 보다 0.68% 앞선 수치다. 땅값 고공행진에 대해 국토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에 따른 인접지역 수요 증가와 감일지구, 3기신도시 조성사업 진척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에 따른 투자수요가 증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남시 땅값 상승률은 2016년 0.88% 2017년 1.04% 2018년 1.48% 2019년 1.57%으로 상승곡선을 이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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