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과 갑작스런 사별 '충격'→ 3년 후 "멋진 사람" 그리움('더 먹고 가')


송선미, 남편과 갑작스런 사별 '충격'→ 3년 후 "멋진 사람" 그리움('더 먹고 가')

배우 송선미가 3년 전 사별한 남편과 관련해 오랜만에 심경을 전했다. 송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 8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송선미가 아닌 인간 송선미로 솔직한 입담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황제성이 “큰일을 겪었는데 괜찮냐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어려워서..”라고 남편과의 사별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자 송선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못 건네시는 것 같다. 표현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겐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괜찮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사별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그리움을 내비치며 현재 사별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있음을 전했다. 앞서 송선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2006년 결혼했으며, 이후 8년 만에 첫 딸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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