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앞에 장사없네.. 치솟던 강동·위례 전셋값 뚝


물량 앞에 장사없네.. 치솟던 강동·위례 전셋값 뚝

전고점 대비 최대 2억원 떨어진 실거래 잇따라 감일·헬리오시티 등 인근 지역 매물 증가가 원인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경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매물 품귀현상으로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강동구와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져 주목된다. 인근에서 잇따라 대단지 입주가 이뤄지는데 따른 효과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84(전용면적)의 전세 실거래가는 지난해 12월 10억원에서 지난달 8억원으로 한 달 새 2억원 하락했다. 위례신도시의 전셋값도 하락세다. 위례신도시 ‘위례24단지 꿈에그린’ 84는 지난해 12월 10억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달 8억8000만원으로 값이 떨어졌다.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같은 면적 역시 지난해 11월 9억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6일에는 7억6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이들 아파트의 전셋값 하락은 인근 지역인 하남 감일지구와 서울 송파구 일대 전세매물...



원문링크 : 물량 앞에 장사없네.. 치솟던 강동·위례 전셋값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