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기고백' 김현숙 "식음전폐, 수면제 먹어도 잠 못자‥제주도 귀양살이"


"이혼+사기고백' 김현숙 "식음전폐, 수면제 먹어도 잠 못자‥제주도 귀양살이"

막돼먹고 씩씩할 줄만 알았던 김현숙. 母의 눈물에 참았던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이혼을 딛고 다시 새출발 하기를, 모두가 응원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수미산장'에서 김현숙이 출연하며 이혼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이날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김현숙이 '수미산장'을 찾았다. 박명수는 특히 개그맨 후배 김현숙 등장에 "현숙아, 왜 이렇게 살 빠졌어?"라고 인사, 김현숙은 절친답게 "잘 있었겠어요? 뭐 알면서 그래"라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게다가 김현숙은 얼마 전 기념파티도 했다고. 박명수가 눈치를 보며 당황하자, 김현숙은 "생각하시는 그거"라며 짧게 대답, 박명수는 "괜찮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숙은 "남의 아픔을 건드리지말라"고 받아쳤다. 박명수는 "걱정 많이했다, 지난주까지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2주 뒤 훅 기사를 보고 당황했다"고 하자, 김현숙은 "몇 개월 후다"며 정정하며 "행복한 얘기만 하자"며 빠르게 토크를 전환했다.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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