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가격 급등 '확정'..역대급 세부담에 부동산 시장 영향은?


아파트 공시가격 급등 '확정'..역대급 세부담에 부동산 시장 영향은?

공시가격 19.05% 상승 확정..0.03p '미세조정'에 세 부담 여전 전문가들 "정리는 이미 마무리..개발 기대에 매각보단 증여·버티기"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올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과세기준이 될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올라 '역대급' 세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소유주들이 추가로 매물을 처분하기보단 '버티기'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9.05% 상승했다.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공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초안보단 0.03포인트(p) 낮아졌지만, 전년 공시가격 변동률 5.98%와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임은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공시가격이 대폭 인상된 세종과 서울, 경기 등 지역의 전반적인 보유세 부담 완화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의견제출이 반영됐어도 대부분 0.01~0.03% 사이의 소폭 조정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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