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똑닮은 영어 싱글 ‘버터’로 1963년 3주간 1위한 일본 ‘스키야키’ 제쳐 팝문화 녹아든 음악과 각계 마케팅 시너지 지난 16일 일본에서 ‘BTS, 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에서 아시아 가수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Butter)’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통산 3주간 1위에 오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1963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오른 일본 가수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Sukiyaki)’가 세운 3주 연속 1위 기록도 갈아치웠다. 가히 ‘기록소년단’다운 행보다. ‘버터’의 장기 흥행 조짐은 곳곳에서 발견됐다. 당초 미국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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