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걱정 없이 어촌 가서 산다..파격 지원 추진


집 걱정 없이 어촌 가서 산다..파격 지원 추진

해수부,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 발표 '귀어인의 집' 전국 확대, 주택 공급 인구 유입 성공한 남해군 정책 확산 서울 인구 분산, 지역균형발전 취지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어촌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집을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주거비 부담을 없애 수도권 인구집중을 해소하고, 귀농·귀어·귀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지난 24일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 따사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9일 이같은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이주 초기에는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귀어인의 집’을 제공한다. 예비 귀어인들이 여기에 머물면서 양식업, 어업 등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는 남해군의 인구 유입 효과를 낸 성공적인 귀농 정책인 ‘귀농인의 집’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참조 이데일리 9월27일자 <“어, 인구가 느네”..지방소멸 위기에도 사람 몰리는 ‘보물섬 남해’>) 정부는 내년에 귀어인의 집 6개를...



원문링크 : 집 걱정 없이 어촌 가서 산다..파격 지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