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소용없네..압구정 38억 여의도 20억 '신고가' 계속


토지거래허가구역 소용없네..압구정 38억 여의도 20억 '신고가' 계속

서울시, 압·여·목·성 '토허제' 1년 더..대치 등도 재연장 가능성 ↑ "집값 안정은커녕 이중규제..서초 등 '풍선효과'만 불러와"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지만, 신고가 거래가 계속 나오면서 '규제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오히려 규제에 따른 시장 안정화보다는 수요 쏠림으로 풍선 효과 부작용만 일으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 전용 109는 지난달 14일 20억3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19억원 대비 1억3000만원 오른 신고가 거래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에도 전용 149가 25억8000만원(4층)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압구정 등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신고가 거래는 계속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전용 107는 지난달 23일 38억7000만원(7층)에 거래, 직전 최고가 36억8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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