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GTX 건설!C노선 연내 착공… B노선은 내년


속도 내는 GTX 건설!C노선 연내 착공… B노선은 내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비로소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 12년 만이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실시협약은 2021년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년여 만에 이뤄졌다. 도봉 구간 지하화와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를 둘러싼 논란 등으로 애초 예상보다 미뤄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 과정을 통과했다. 양주시 덕정역~수원역 86.46 연장의 GTX C노선은 이로써 연내 착공을 앞두게 됐으며, 2028년 개통에 이른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목표다. GTX C노선도. 열차가 14개 정거장에 정차한다. 특히 창동역~정부과천청사역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은 1일 최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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